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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액 속 뇌 유래 엑소좀을 포획해 최대 97% 정확도로 알츠하이머병을 조기 진단하는 신기술이 개발됐다. 'Exo-RTrap'으로 불리는 이 기술은 9개 아르기닌 펩타이드를 사용해 86% 이상의 효율로 엑소좀을 포획하며, 기존 방식 대비 순도가 75% 높다. 이는 고비용의 PET 검사나 뇌척수액 채취 없이 혈액만으로 치매를 예측하는 액체생검 상용화의 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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