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 만에 뒤집힌 정설, “세포 속 콜라겐은 액체 방울”
50년 만에 세포 내 콜라겐이 딱딱한 막대가 아닌 액체 방울 형태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TANGO1 단백질이 이 콜라겐 방울을 세포 출구에 고정해 분비를 돕는 새로운 기전으로, 기존 60nm 소포 운반설과 다르다. 이는 섬유증, 암 치료를 위한 새로운 표적이 될 전망이다.
2026-06-12
50년 만에 세포 내 콜라겐이 딱딱한 막대가 아닌 액체 방울 형태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TANGO1 단백질이 이 콜라겐 방울을 세포 출구에 고정해 분비를 돕는 새로운 기전으로, 기존 60nm 소포 운반설과 다르다. 이는 섬유증, 암 치료를 위한 새로운 표적이 될 전망이다.
2026-06-12
비영리단체 블러드캔서유나이티드가 개발 중단된 항암제 '루벨타'를 인수해 희귀 소아 혈액암 환자에게 무상 공급한다. 단체는 임상시험계획(IND) 지위를 넘겨받아 재고 소진 시까지 1종의 희귀 혈액암 환자 대상 동정적 사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앞서 개발사 수트로 바이오파마는 2025년 3월 해당 약물 개발을 중단한 바 있다.
2026-06-12
비영리단체 혈액암연합이 2025년 3월 개발이 중단된 희귀 소아 혈액암 신약 '루벨타'의 잔여 공급 물량을 인수한다. 이번 계약으로 혈액암연합은 해당 약물의 임상시험계획(IND)을 확보하고 동정적 사용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하게 됐다. 확보된 약물은 재고가 소진될 때까지 환자들에게 무상 공급될 예정이며, 이는 개발사 수트로 바이오파마가 프로그램을 폐지한 데 따른 조치다.
2026-06-12
가던트헬스의 액체생검 '가던트360 CDx'가 베링거인겔하임의 폐암 치료제 '헤르넥세오스' 동반진단 기기로 FDA 승인을 받았다. 이 기기는 비소세포폐암(NSCLC) 환자 중 2~4%에서 발견되는 HER2 활성 변이를 혈액 내 순환종양DNA(ctDNA) 분석을 통해 선별한다. 이번 승인은 가던트360 CDx의 27번째 동반진단 적응증으로, 환자와 적합한 치료제를 더 신속하게 연결할 수 있게 됐다.
2026-06-12
소노테라가 마이크로버블 기반 유전자 치료제 기술로 1억2500만달러(약 1812억원)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이 기술은 기존 아데노관련바이러스(AAV) 벡터보다 약 3배 큰 전체 길이 디스트로핀 유전자를 탑재할 수 있다. 회사는 내년에 뒤센근이영양증(DMD) 치료제 후보물질의 임상시험에 돌입할 예정이다.
2026-06-11
GLP-1 약물이 장내 미생물을 통해 우울증을 완화하는 새로운 기전이 확인됐다. 약물 투여 시 '락토바실러스 델브루키'균이 늘어 칸나비스 유사 물질(2-AG)을 생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라이 릴리는 관련 약물로 3상 1건, 2상 2건의 임상을 시작했다.
2026-06-11
'표적불가' 항암제 개발사 파라빌리스가 6억7000만달러(약 9700억원) 규모의 기업공개(IPO)에 성공하며 바이오텍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회사는 주당 20달러에 3350만주를 매각했으며, 리제네론으로부터 7500만달러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 확보한 자금으로 주요 후보물질 '졸루카테타이드'의 데스모이드 종양 대상 3상 임상을 2027년 상반기에 시작할 예정이다.
2026-06-11
펨테크 스타트업 베스펙스가 3.3대 1의 경쟁률을 뚫고 과기정통부 '미래 유니콘 육성사업' 지원 기업으로 선정됐다. 회사는 AI 기반 커플 가임력 관리 플랫폼 '수너 헬스'를 운영 중으로, 2025년 2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 베스펙스는 실리콘밸리에서 2주간 프로그램을 거쳐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2026-06-11
일라이 릴리와 베링거인겔하임이 독일 의료개혁에 반발해 현지 투자를 총 3조원 삭감했다. 독일 정부는 2027년까지 163억 유로 절감을 목표로 의약품 가격 할인율 인상을 추진 중이다. 화이자도 투자 재검토에 나서면서 빅파마의 '독일 엑소더스'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2026-06-11
일라이 릴리의 차세대 비만약 레타트루타이드가 104주 투여 시 체중을 최대 30% 감량시킨 것으로 나타나, 23% 감량에 그친 노보 노디스크의 카그리세마를 앞섰다. 카그리세마는 아밀린 유사체와 GLP-1 작용제를 결합한 약물로, 노보 노디스크 측은 직접적으로 "레타트루타이드와 경쟁력이 없다"고 밝혔다. 이에 노보 노디스크는 카그리세마의 추가 감량 임상과 함께, 2상에서 24% 체중 감량을 확인한 후속 파이프라인 '제나감타이드'의 3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2026-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