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슈퍼박테리아도 죽인다…새 항생물질 '트리펩사이드'
신규 항생물질 '트리펩사이드'가 슈퍼박테리아 MRSA와 휴면세포까지 사멸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물질은 세균 세포막을 직접 파괴하며, 1차 연구에서 다수 그람양성균에 활성을 보였고 내성 발현도 없었다. 향후 중증 감염병의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개발될 전망이다.
2026-05-20
신규 항생물질 '트리펩사이드'가 슈퍼박테리아 MRSA와 휴면세포까지 사멸시키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물질은 세균 세포막을 직접 파괴하며, 1차 연구에서 다수 그람양성균에 활성을 보였고 내성 발현도 없었다. 향후 중증 감염병의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개발될 전망이다.
2026-05-20
보건복지부가 36억원을 투입해 GC녹십자 등 6개사의 로라제팜 주사제, 히스토불린주 등 7개 필수 의약품 생산을 지원한다. 이에 따라 GC녹십자의 히스토불린주 생산량은 2028년까지 2배, 종근당의 세파졸린주는 1.5배 늘어난다. 공급이 중단됐던 로라제팜 주사제 등 2종은 삼진제약과 한국팜비오가 신규 생산에 나설 예정이다.
2026-05-20
급성 중증 궤양성 대장염(ASUC) 치료를 위해 괴사사멸 억제와 오가노이드 이식을 병용하는 새로운 시너지 치료 전략이 확인됐다. 이 전략은 305번 라이신 잔기에서 SUMO1 변이가 일어난 RIPK1 단백질의 상분리 과정을 표적해 세포 사멸을 막는 기전이다. 해당 병용요법은 장내 미세환경을 재편성해 단독 오가노이드 이식 대비 염증 손상을 줄이고 상피 재생을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6-05-20
28바이오가 세계 최초로 면역세포를 포함한 3D 뇌 오가노이드를 상용화했다. 미세아교세포를 탑재한 이 모델은 2026년 3분기부터 최대 384개 복제 형태로 공급되어 기존 2D 모델의 한계를 극복한다. 이를 통해 신경퇴행성 질환 치료제의 항염증 효능을 보다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다.
2026-05-20
슈도모나스균의 얼음 핵형성 단백질(INP)이 인공 표면에서도 단일 분자층을 형성해 얼음 성장을 유도하는 것이 확인됐다. 이 단백질은 표면 종류와 무관하게 얼음 형성 부위가 바깥을 향하도록 배열되며, 이는 자연 표면 부착 방식과 매우 유사하다. 이에 따라 별도 공정 없이 해빙, 인공 눈, 극저온의학 등 최소 3개 분야에 직접 활용될 길이 열렸다.
2026-05-20
중국 연구진이 체내에서 안전하게 종양을 추적하고 치료하는 '클릭 화학' 기술을 개발, 질병 유발 단백질을 95% 이상 분해하는 효율을 확인했다. 구리 촉매 없이 특정 펩타이드가 암세포막에서 직접 반응해 4시간 이상 안정적인 형광 신호를 내는 나노섬유 네트워크를 형성한다. 이를 통해 수술 중 암세포만 빛나게 해 정밀 절제를 돕거나 환자 맞춤형 치료제를 신속하게 개발하는 정밀의료를 구현할 예정이다.
2026-05-20
2500명 중 1명꼴인 16p12.1 결실이 다른 유전 변이와 상호작용해 증상 경중을 결정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iPSC와 CRISPR 기술로 유전적 배경에 따라 세포 증식·분화에 차이가 발생함이 확인됐다. 이는 정밀 진단 가능성을 여는 '다중 타격 모델'을 제시한다.
2026-05-20
과체중 및 당뇨 전단계 성인 44명을 대상으로 12주간 고단백 식물성 식단을 진행한 결과, 시각 기억력과 학습 능력이 개선됐으나 식이섬유 15g 추가 보충은 뇌의 음식 보상 반응에 변화를 주지 못했다. 총열량의 25%를 단백질로 구성한 해당 식단만으로도 주관적 배고픔이 감소했으며, 이는 섬유질 보충 여부와는 무관하게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특정 섬유질 보충제보다 고단백 식물성 위주 식단 구성 자체가 뇌 기능 개선과 식욕 조절에 더 중요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2026-05-20
예일대 연구팀이 마늘이 흰줄숲모기의 교미율을 62.5%에서 0%로 낮추는 '천연 피임약'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밝혔다. 마늘의 핵심 성분인 '이황화 디알릴'이 0.1% 농도에서 암컷의 미각 수용체(TrpA1)에 작용해 번식 행동을 억제하는 기전이다. 이는 뎅기열 등을 옮기는 해충 방제에 저렴하고 친환경적인 대안으로, 향후 현장 적용을 위한 제형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6-05-20
난소암 핵심 발암인자 SNRPF를 표적하는 ASO가 종양 성장을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ASO는 'SNRPF-DDX24-E2F4' 피드백 고리를 파괴해 DDX24와 E2F4 유전자 발현을 순차적으로 낮춘다. 생체 내 및 환자 유래 이종이식 모델에서도 효과가 입증돼 새로운 치료 표적으로 부상했다.
2026-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