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0만개 세포 분석, PTEN 변이로 자폐증·암 구분 성공
1140만개 이상의 세포 이미지를 분석해 유전자 변이 효과를 정밀 예측하는 'VIS-seq' 기술이 개발됐다. 이 기술은 유전자 편집과 이미징을 결합해 수천가지 변이가 유발하는 세포 형태 변화를 정량화한다. PTEN 유전자에 적용 시 자폐증과 암 유발 변이를 정확히 구분해 개인 맞춤형 치료의 가능성을 열었다.
2026-05-16
1140만개 이상의 세포 이미지를 분석해 유전자 변이 효과를 정밀 예측하는 'VIS-seq' 기술이 개발됐다. 이 기술은 유전자 편집과 이미징을 결합해 수천가지 변이가 유발하는 세포 형태 변화를 정량화한다. PTEN 유전자에 적용 시 자폐증과 암 유발 변이를 정확히 구분해 개인 맞춤형 치료의 가능성을 열었다.
2026-05-16
노보노디스크의 심부전 신약 'CDR132L'이 환자 280명 대상 임상 2상에서 1차 평가지표 달성에 실패했다. 6개월 추적 결과, 두 개 용량 투여군 모두 위약군 대비 좌심실 용적 지수에서 유의미한 개선을 보이지 않았다. 다만 심장 손상이 심각했던 환자군에서는 치료적 이점이 관찰돼 만성 심부전 등으로 추가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2026-05-16
뇌 자극술(TMS)이 특정 신경세포 시냅스를 정밀하게 복구해 신속한 항우울 효과를 낸다는 기전이 학술지 '셀(Cell)'에 발표됐다. 이번 연구는 가속 경두개자기자극술(aTMS)이 뇌 자극의 '블랙박스'로 여겨졌던 작용 원리를 규명하며 특정 시냅스 연결을 복원하는 것을 확인했다. 해당 발견은 향후 우울증 환자를 위한 보다 정밀하고 빠른 맞춤형 치료법 개발의 토대가 될 예정이다.
2026-05-16
과도한 아연 노출이 새로운 세포사멸 '이황화사멸'을 유발, 유산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개 환자군과 4개 동물 모델 연구에서 아연이 특정 신호 축으로 태반을 손상시키는 기전이 확인됐다. 관련 유전자 억제 시 유산이 완화돼 새로운 치료 타겟으로서의 가능성이 확인됐다.
2026-05-16
만성 림프구성 백혈병(CLL) 환자 9628명 분석 결과, 미세잔존질환(MRD)과 무진행생존기간(PFS)의 상관성은 6%에 불과했다. BTK 억제제 치료에서는 3%로 더 낮았고, 화학면역요법에서는 86%에 달해 치료법에 따라 편차가 컸다. 이는 MRD를 신약 허가 대체 지표로 활용하는데 한계가 있음을 보여준다.
2026-05-16
에자이가 알츠하이머 치료제 '레켐비'의 2026 회계연도 매출이 1조3100억원(9억460만달러)에 달해 전년 대비 63% 급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성장은 혈액 기반 바이오마커(BBM) 진단법 사용이 12배 증가하고, 자가 주사 제형인 '이클릭'이 출시된 데 따른 것이다. 회사는 2027년까지 매출 2조6000억원을 달성하고, 올여름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자가 주사 제형 초기 치료 사용 승인을 받을 예정이다.
2026-05-16
정상세포에 손상을 주지 않고 병든 세포만 골라 제거하는 새로운 크리스퍼 시스템 'Cas12a2'가 국제 학술지 네이처에 발표됐다. Cas12a2는 병든 세포에서 발현되는 특정 RNA를 인식해 활성화된 후 세포 사멸을 유도하는 방식으로 작동하며, 건강한 세포에서는 비활성 상태를 유지해 부작용이 0에 가깝다. 이번 발견으로 바이러스 감염 세포나 암세포를 정밀 타격하는 차세대 치료법 개발의 가능성이 열렸다.
2026-05-16
미국 연방대법원이 먹는 낙태약 '미페프리스톤'의 우편 배송을 유지하기로 결정하며 미국 내 전체 낙태의 약 67%를 차지하는 약물 낙태 접근성이 유지됐다. 이번 결정은 2021년 식품의약국(FDA)이 허용한 원격 진료 및 우편 배송을 금지하려던 제5연방항소법원의 판결을 무기한 보류시키는 조치이다. 이에 따라 미국 전체 낙태의 약 4분의 1에 해당하는 원격의료를 통한 처방이 계속 가능해질 예정이다.
2026-05-16
알츠하이머 망막 영상 진단 기업 뉴로비전이 1500만달러 투자 유치 후 혈액 진단 기업 듀린을 인수했다. 이번 인수로 알츠하이머·파킨슨병 조기 진단용 혈액 테스트 '듀리텍트(Duritect)'를 확보했다. 회사는 두 기술을 통합, PET 스캔을 대체할 비침습적 진단 솔루션을 상용화할 계획이다.
2026-05-16
미국 연방대법원이 2023년 미국 전체 낙태의 63%를 차지한 먹는 낙태약 '미페프리스톤'의 원격 처방을 일시적으로 허용했다. 이는 임신 10주에서 7주로 사용 기간을 단축하려던 항소법원의 판결을 막은 조치다. 이번 결정으로 소송 기간 동안 원격 처방이 유지되며, 2024년 미국 낙태의 약 25%가 원격으로 진행됐다.
2026-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