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약물 안 듣는 뇌전증 30%, '대사-후성유전' 경로 찾았다"
뇌 속 젖산 축적이 뇌전증을 유발하는 새로운 대사-후성유전 경로가 규명됐다. 젖산으로 인한 단백질 변형이 'COP1' 발현을 촉진, 억제성 'GABAARβ2' 수용체를 분해해 발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약 30%의 약물 저항성 환자를 위한 신규 치료 타깃을 제시한다.
2026-06-05
뇌 속 젖산 축적이 뇌전증을 유발하는 새로운 대사-후성유전 경로가 규명됐다. 젖산으로 인한 단백질 변형이 'COP1' 발현을 촉진, 억제성 'GABAARβ2' 수용체를 분해해 발작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약 30%의 약물 저항성 환자를 위한 신규 치료 타깃을 제시한다.
2026-06-05
미국 매사추세츠대 연구진이 살모넬라균을 이용해 항암 바이러스를 종양에 직접 전달하는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 동물실험에서 표준 항암제 대비 종양 크기를 73% 더 줄이는 데 성공했다. 이 기술은 정맥 주사된 살모넬라균이 종양 내에서 간이나 비장보다 5000만배 높은 농도로 증식한 뒤, 암세포 안에서 항암 바이러스를 생성해 공격하는 '트로이 목마' 방식이다. 해당 치료법은 치료받지 않은 쥐 모델보다 생존기간을 최대 65일 연장했으며, 향후 주사 접근이 어려운 심부 종양 치료의 새로운 대안이 될 예정이
2026-06-05
스트레스가 위염을 유발하는 핵심 기전으로 뇌 시상하부 실방핵(PVN)의 특정 신경세포가 HPA 축과 미주신경의 2가지 경로를 통해 위 염증을 조절하는 사실이 밝혀졌다. 위염 상태에서 이 신경세포의 'Hcn1' 채널 발현이 증가하며, 이를 억제하면 신경 흥분성이 감소하고 위 병변이 개선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연구는 Hcn1이 만성 염증 질환의 신경 조절 치료를 위한 새로운 약물 타깃이 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2026-06-05
방사선 치료 환자 최대 90%가 겪는 방사선 장염을 천연물 'β-엘레멘'으로 치료하는 기전이 규명됐다. β-엘레멘은 장내 유산균을 통해 젖산 생성을 촉진하고, 세포가 이를 흡수해 DNA 손상 복구 유전자를 활성화시킨다. 이는 단일 약물로 조직 재생을 유도하는 새로운 치료 전략이다.
2026-06-05
암 유발 단백질 AKT1의 특정 아미노산 2곳에 '글루타릴화' 변형 시 암 신호가 억제되는 기전이 발견됐다. 이 과정은 암 촉진 효소 GCDH가 억제하며, MYC 억제제로 이를 막으면 항암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실제 AKT 억제제와 병용 시 위암세포 증식 억제에 시너지 효과를 확인했다.
2026-06-05
중국 칭화대 연구팀이 CD8 T세포의 항바이러스 및 항암 능력을 크게 높이는 '회복탄력성' 프로그램을 발견했다. 핵심은 유비퀴틴 유사 효소 UBE2F를 억제해 IL-2Rβ 발현을 높이고, 이를 통해 CD8 T세포가 IL-15에 대한 민감도를 높여 생존력을 강화하는 것이다. 이는 CD8 T세포의 수명을 조절하는 새로운 기전으로, 향후 면역항암제 개발의 신규 타깃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2026-06-05
캐나다 맥마스터대 연구진이 1년 만에 4번째로 약물 내성균을 사멸시키는 새 항생물질 '마니코마이신'을 발견했다. 이 물질은 기존 항생제와 달리 박테리아 리보솜의 출구를 막는 새로운 기전을 가지며, 이를 기반으로 60종의 파생물질이 개발됐다. 연구팀은 인체 세포 독성이 없음을 확인했으며, 향후 체내 활성 시간을 최적화해 임상 개발에 돌입할 계획이다.
2026-06-05
중국 연구진이 6개 유전자를 편집한 돼지의 간과 신장 2개를 뇌사자에게 동시에 이식해 5일 가까이 생리 기능을 유지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이종이식에서 초급성 면역 거부반응은 나타나지 않았으며, 단일세포 분석 결과 S100A12+ 호중구가 초기 면역 반응의 핵심 허브로 작용하는 것이 확인됐다. 이번 연구는 세계 최초의 동소 전간 및 양측 신장 동시 이종이식 사례로, 향후 임상 전환의 실행 가능성과 틀을 마련했다.
2026-06-05
분자지심이 개발한 AI 플랫폼 'MMDesign'이 12개 치료 표적 중 90% 이상에서 특이적 결합에 성공하며 피코몰급 친화력을 달성했다. 특히 난치성 표적으로 알려진 TNFα에 대해선 단 14개 후보물질 테스트로 50%의 성공률과 51pM의 친화력을 갖는 항체를 발굴했다. 회사는 '생성-여과' 전략을 통해 기존의 무작위 스크리닝 방식을 대체하고, 향후 다중 특이성 생물학적 제제 분야로 확장할 계획이다.
2026-06-05
혈액 내 14개 단백질로 5년 이상 앞서 폐암 발병 위험을 예측하는 혈액 시그니처가 확인됐다. 노바티스 '카나키누맙'의 칸토스 임상 재분석 결과, 해당 시그니처가 높은 환자군에서 폐암 발병 위험이 약 50% 감소했다. 이는 폐암 1건 예방에 필요한 치료 환자 수가 55명인 수준으로, 향후 선별적 예방 치료에 활용될 예정이다.
2026-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