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LP-1 그늘에 가렸던 'GLP-2', 릴리는 왜 1조8000억을 베팅했나
일라이 릴리 미국 일라이 릴리가 비만약 제국을 넘어 '장(腸)'으로 전선을 넓혔다. 릴리는 지난 5월 31일 한미약품과 지속형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2(GLP-2) 신약 후보물질 '소네페글루타이드'(개발코드명 HM15912)의 글로벌 개발·제조·상업화 권리를 가져오는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 한미약품은 1일 이 사실을 공시했다. 총 계약 규모는 12억6000만달러(약 1조8144억원)다. 세간의 시선은 계약금에 쏠렸다. 그러나 이번 거래의 본질은 'GLP-1'이 아닌 'GLP-2'라는 약물 계열 자
2026-06-01











